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프레드 던컨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 온더볼 상황에서 한명의 마크맨 정도는 등지면서 플레이 할 정도의 피지컬은 갖췄으며, 박투박 유형의 선수답게 활동량도 많은 편이다. 대체로 전방으로 공을 몰고 올라가는 움직임이 잦은 선수지만, 자신이 몰고 가다가도 된다 싶으면 망설이지 않고 전방으로 패스를 넣어준다. 다만, 스루패스보다는 사이드 방향으로 길게 넘겨준다는 느낌의 패스가 많은 편. 이런 스타일 때문에 던컨이 몰고 들어갈 때 윙어들은 중앙으로 움직이다가 패스 타이밍에 맞춰 단번에 측면으로 빠지는 식으로 볼을 받아낸다. 하지만 이런 긴 패스의 특성 상 부정확할 때도 있고, 무엇보다 공을 받는 윙어의 주력이 부족하다면 공격이 안풀리게 된다. 게다가 던컨 본인의 킥 정확도도 아주 높진 않은 편이라 안풀릴 때는 말 그대로 로또에 기대는 꼴이 된다. 플레이를 보면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페네트레이션과 슛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이는 던컨이 기본적으로 중앙 미드필더 자리나 그 밑에 서기 때문에 슛을 시도하기에는 먼 거리인 경우가 잦아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점을 아는 상대들은 던컨의 페네트레이션을 놔두고 그가 다음에 넘겨줄 패스를 끊는데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다만 그런 식으로 연결된 패스가 다시 리턴되어 마크맨이 거의 없을 때 슛 찬스가 나면 과감하게 슛을 때린다. 수비의 경우 어깨부터 들어가는 어깨싸움을 즐기지만 카드캡터는 아니다. 수비스킬이 아주 좋은 선수는 아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공격에 더 재능을 보이는 편이다. 다만 여느 박투박 미드필더처럼 커버링은 나쁘지 않아서[* 기본 포지셔닝 자체가 조금 아래에 있는 선수라서 자주 올라가는 것처럼 보여도 제 할 일은 한다는 것이다.] 협력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볼터치나 그 감각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나쁜 편도 아니라서 바로 공격 작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주력이 부족하여 템포가 늦어지거나 앞으로 가는 패스가 끊기는 장면 역시 드물지 않게 연출된다. 전반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짧은 패스 중심의 세밀한 빌드업보다는 선이 굵은 롱볼/역습형 전술이 더 잘 맞는 선수로 볼 수 있으며, 공과 함께 세밀하게 전진하는 형태의 빌드업과는 어울리지 않는 선수이다. 때문에 필연적으로 빌드업이 되는 파트너가 요구되며, 그 점 때문에 사수올로는 [[스테파노 센시]][* 인테르로 임대갔지만...], [[마누엘 로카텔리]] 등의 빌드업 좀 하는 선수들을 따로 배치하며 던컨을 통한 공격 외에 다른 공격 방향을 만들었다. 실제로 사수올로 시절, 전술적인 면과 선수 개인의 기량이 적절히 조화되어 선이 굵은 축구에 페네트레이션이나 과감함을 더한 던컨은 사수올로에 가장 최적화 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